3월 취업자 20.6만명↑... 고용률 69.7% 역대 최고
파이낸셜뉴스
2026.04.15 08:00
수정 : 2026.04.15 08:2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지난달 취업자 수가 두 달 연속 20만명대 증가세를 이어갔다. 고용률은 통계 작성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15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3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15세 이상 취업자는 2879만5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20만6000명 증가했다.
연령대별로는 60세 이상(24만2000명), 30대(11만2000명), 50대(5000명)에서 각각 증가했으나 20대(16만7000명)와 40대(5000명)에서 각각 감소했다.
산업별로 보면 보건업 및 사회복지 서비스업(29만4000명), 운수 및 창고업(7만5000명), 예술·스포츠 및 여가 관련 서비스업(4만4000명) 등에서 취업자가 늘었다. 반면 공공행정·국방 및 사회보장 행정(-7만7000명), 전문·과학 및 기술 서비스업(-6만1000명), 농림어업(-5만8000명) 등에서는 감소했다.
지난달 15~64세 고용률은 69.7%로 전년 동월 대비 0.4%포인트(p) 상승했다. 이는 1989년 관련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높은 수준이다. 전체 고용률은 62.7%로 1982년 통계 작성 이후 3월 기준 가장 높았다.
3월 실업자는 88만4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3만5000명 감소했다. 실업률은 3.0%로 전년 동월 대비 0.1%p 하락했다. 다만 청년층(15~29세) 실업률은 7.6%로 전년 대비 0.1%p 올랐다.
지난달 비경제활동인구는 1627만1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6만9000명 증가했다. hippo@fnnews.com 김찬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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