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 상황 때도 통신 안정" KT, 산불조심 기간 훈련 실시
파이낸셜뉴스
2026.04.15 09:46
수정 : 2026.04.15 11:19기사원문
소통 플랫폼 SFC 통해 화재 대응 복구 훈련
[파이낸셜뉴스] KT는 봄철 산불 조심 기간을 대비해 화재 대응 긴급복구훈련을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산불 및 국사 화재 같은 재난이 발생할 경우에도 네트워크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진행한다.
SFC는 재난·재해 발생 시 KT와 그룹사, 시설 협력사 간 무선 및 전송 시설 복구 현황을 일원화해 관리해 주는 애플리케이션이다. 중복 출동을 방지하고 현장 복구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 재난 상황에 유효한 기술로 기대되는 '수퍼셀'도 고도화 중이다. 수퍼셀은 지상과 항공을 아우르는 차세대 통신 기술이다. 고성능 렌즈 안테나와 비지상망(NTN) 기술을 결합해 기존보다 넓은 통신 커버리지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KT는 지난해 산악·도서·해상 지역 등 기존 지상 인프라 접근이 어려운 곳에도 통신망이 제공할 수 있는 수퍼셀 고고도 기지국 개발을 완료한 바 있다. 앞으로도 고고도 플랫폼 및 저궤도 위성 활용 방안 등을 추진하며 재난안전 통신망의 활용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종식 KT 미래네트워크랩장은 "위성 등 비지상망 기술 진화를 통해 6G 유비쿼터스 네트워크 진화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kaya@fnnews.com 최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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