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지현 감독, 2026 아이치·나고야 AG 야구대표팀 감독 내정
연합뉴스
2026.04.15 09:26
수정 : 2026.04.15 09:26기사원문
류지현 감독, 2026 아이치·나고야 AG 야구대표팀 감독 내정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한국 야구대표팀을 17년 만에 8강으로 이끈 류지현(54) 감독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AG) 야구대표팀 지휘봉도 잡는다.
협회는 지난 10일 경기력향상위원회 회의를 열어 경기력향상위원 면접 평가를 실시했다.
여기에서 류 감독은 국가대표 운영 계획의 구체성과 분석 능력, 통솔력 등 평가 지표 전반에서 긍정 평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협회는 향후 이사회를 통해 류 감독 선임안을 의결하고, 최종적으로 대한체육회 국가대표 지도자 승인을 거쳐 류 감독을 야구 국가대표 사령탑으로 공식 확정할 계획이다.
한국 야구는 아시안게임 야구에서 2010 광저우 대회부터 2023년에 열린 2022 항저우 대회까지 4회 연속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양해영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회장은 "투명성과 공정성을 최우선으로 해 역량 있는 지도자를 선발하는 데 집중했다"며 "남은 승인 절차를 마치는 대로 조속히 코치진 구성과 선수단 선발 등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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