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베니트, AI·데이터 파트너 생태계 확대

파이낸셜뉴스       2026.04.15 11:03   수정 : 2026.04.15 11:0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코오롱그룹 IT 서비스 전문 기업 코오롱베니트는 'Cloudera Partner Day 2026'에 메인 스폰서로 참가해 Cloudera AI(CAI)를 중심으로 한 AI·데이터 사업 방향과 파트너 생태계 확대 전략을 공유했다고 15일 밝혔다.

전날 서울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에서 열린 'Cloudera Partner Day 2026'는 데이터·분석·인공지능(AI)를 위한 하이브리드 플랫폼 기업 클라우데라가 국내 주요 파트너사와 함께 AI 및 데이터 사업 전략과 협력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클라우데라는 이번 행사에서 핵심 비전인 'AI 애니웨어, 클라우드 애니웨어, 데이터 애니웨어'를 제시하며, 퍼블릭 클라우드·데이터센터·엣지를 아우르는 하이브리드 환경에서 데이터 거버넌스와 보안을 기반으로 한 AI 활용 방향을 강조했다.

이번 메인 스폰서 참여를 계기로 코오롱베니트는 클라우데라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한층 강화하고, 신규 파트너 발굴과 AI·데이터 공동 사업 확산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회사는 축적한 금융·제조 분야 데이터 플랫폼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 맞춤형 데이터 전략과 강화된 AI 활용 기반 서비스를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행사에서 코오롱베니트는 파트너사와의 공동 사업 확대와 신규 협력 기회 발굴에 초점을 맞췄다. 클라우데라 국내 총판인 코오롱베니트는 지난해 클라우데라로부터 '2024 아시아태평양지역 올해의 파트너상(APAC Partner of the Year)'을 수상했으며, 주요 금융·제조 기업을 대상으로 클라우데라 기반 데이터·AI 인프라 구축과 컨설팅, 개발 서비스를 제공하며 기술 전문성과 사업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제조와 금융권 고객을 중심으로 코오롱베니트는 클라우데라 아이스버그(Iceberg) 기반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해 대규모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처리하고 AI 분석까지 가능한 통합형 인프라를 구현해왔다. 이를 바탕으로 코오롱베니트는 그간 검증된 데이터 엔지니어링 역량에 최신 AI 전문 기술 및 인력, 전문 AI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통해, 데이터플랫폼 구축부터 실질적인 AI 서비스 구현, 나아가 지속 가능한 AI 거버넌스 체계 수립까지 통합 지원하는 'AX 조력자(Enabler)'로 도약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서 코오롱베니트는 이 같은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클라우데라 환경에서의 데이터 통합·분석 체계와 AI 확장 가능성을 소개하고, 파트너사와 함께 실제 고객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협업 모델과 사업 확대 방향을 제시했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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