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이란 2차 협상 기대감' 코스피 3%대 올라…6140선
파이낸셜뉴스
2026.04.15 11:00
수정 : 2026.04.15 11:10기사원문
외국인‧기관 매수세 유입…'삼전닉스' 동반 급등
[파이낸셜뉴스] 미국과 이란 간 2차 협상 기대감이 확산하면서 15일 코스피가 3%대 급등, 6140선을 웃돌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유가증권시장에서 각각 4000억원대, 1000억원대 순매수에 나서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3~4%대 강세를 보이며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50분 코스피는 전장보다 3.03% 상승한 6148.66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전장 대비 2.91% 오른 6141.60으로 출발해 오름폭을 키우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는 3대 주가지수가 강세를 이어갔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66% 오른 4만8535.99에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1.18% 상승한 6967.38, 나스닥 종합지수는 1.96% 오른 2만3639.08에 장을 마쳤다.
국내 증시도 반도체 대형주 중심으로 강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기업인 삼성전자는 3.87% 상승한 21만4500원에 거래 중이다. SK하이닉스도 4.94% 오르며 115만7500원을 나타내고 있다.
업종별로는 건설(5.91%), IT 서비스(4.69%), 전기·전자(3.85%) 등이 강세고, 종이·목재(-1.41%), 부동산(-1.35%)은 약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장보다 2.15% 오른 1146.02다. 지수는 전장 대비 1.67% 오른 1140.62로 시작해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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