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자산신탁, 신림5구역 사업시행자 지정 절차 착수
파이낸셜뉴스
2026.04.15 14:49
수정 : 2026.04.15 14:4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대신증권 계열사인 대신자산신탁은 신림동 412번지 일대 재개발 구역에 대해 사업시행자 지정 고시를 위한 신청 절차를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신청은 토지등소유자 동의서 징구를 시작한 지 약 25일 만에 이뤄졌다. 일반적으로 수개월이 소요되는 점을 감안하면 비교적 빠른 진행이라는 평가다.
대신자산신탁은 신탁 방식 정비사업 구조를 바탕으로 초기 단계부터 사업 관리를 일원화해 안정성과 추진 효율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김송규 대신자산신탁 대표는 "대규모 사업임에도 초기 동의 확보가 빠르게 진행됐다"며 "사업 전반을 통합적으로 관리해 개발 완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권기백 신림5구역 추진준비위원장은 "주민 참여가 빠르게 이어지면서 사업시행자 지정 신청까지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향후에도 토지등소유자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림5구역은 약 16만9069㎡ 규모로, 향후 재개발을 통해 지하 3층~지상 34층, 약 3900가구 규모 주거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koreanbae@fnnews.com 배한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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