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쨰 계획' 황보라, 정신과서 '육아 부적합 성격' 진단
뉴시스
2026.04.15 17:12
수정 : 2026.04.15 17:12기사원문
[서울=뉴시스] 이종희 기자 = 배우 황보라가 정신과 전문의로부터 육아에 부적합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14일 황보라의 유튜브 채널 '보라이어티'에는 '임신 준비 중 정신과에서 엄마 부적합 판단 받은 황보라'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황보라는 "어느 날부터 갑자기 힘이 하나도 없고 에너지가 바닥난 느낌"이라며 "완벽주의 성향이 더 심해진 것 같다. 잘해야 한다는 강박이 심해졌다. 제가 저를 너무 조이는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남편이 내가 너무 예민해졌다고 한다"며 "남편의 말투가 거슬리고 힘들다. 그런데 남편이 변했다. 요즘 저한테 잘한다. 말도 예쁘게 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의사는 "가만히 있어야 하는데 가만히 안 있고, 아이를 지켜봐야 되는데 그게 안 된다"라며 "이런 말을 해도 되는지 모르겠는데, 육아에 적합한 성격이 아니다"라고 했다.
황보라는 "꾸준히 아이를 앉혀서 밥을 먹여야 되는데 그게 안 된다. 가만히 못 있어서 또 일어나서 뭘 갖고 온다"고 공감했다.
그러자 의사는 "끝까지 지속하고 억제하는 능력이 부족하다. 요즘에 HSP(감각 자극에 대한 신경계 반응성이 높은 성향)라고 많이 얘기한다. 예전에는 그냥 넘길 일을 지금은 넘기지 못한다"하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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