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머스크 X에 소환장 요청…'아리랑' 유출자 찾는다
파이낸셜뉴스
2026.04.15 17:52
수정 : 2026.04.15 17:52기사원문
소속사 빅히트뮤직 미국서 법적 조치
[파이낸셜뉴스] 하이브 산하 빅히트 뮤직이 방탄소년단의 컴백 앨범 '아리랑' 음원과 아트워크를 유출한 것으로 의심되는 엑스(X·옛 트위터)의 익명 이용자를 상대로 법적 조치에 들어갔다.
13일(현지시간) 음악 산업 전문 온라인 매체 '디지털 뮤직 뉴스'에 따르면 빅히트뮤직은 엑스 측이 해당 계정 소유주의 신상을 밝히도록 소환장(Subpoena)을 발부해 달라고 미국 법원에 요청했다. 해당 이용자의 신원을 확보해야 저작권 및 영업비밀 침해를 이유로 민사소송을 제기할 수 있기 때문이다.
빅히트와 하이브는 익명으로 불법 BTS 굿즈를 판매하는 이들도 추적 중이다. 앞서 2019년과 2021년 월드투어 당시 유사한 방식으로 위조 상품을 성공적으로 압수한 전례가 있다.
한편 빅히트 뮤직은 지난 월드투어의 포문을 연 경기도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 인근에서도 K팝 위조상품 단속에 나섰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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