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지자체에 폭염 대책비 2배 증액 지원
파이낸셜뉴스
2026.04.15 18:12
수정 : 2026.04.15 18:12기사원문
올해 여름철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폭염 대책비를 지난해 150억 원에서 300억 원으로 대폭 늘려 지방정부에 지원한다. 독거노인과 쪽방주민 등 폭염에 취약한 계층을 위한 보호대책도 강화된다. 이번 지원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심화하는 폭염에 대응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15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원된 폭염 대책비는 폭염 저감시설 확충, 야외근로자를 위한 폭염 예방물품 지원, 무더위쉼터 관리·운영 등에 활용된다. 구체적으로는 그늘막 설치와 같은 폭염 저감시설 확대, 생수와 쿨토시 등 야외근로자 대상 예방물품 지원, 무더위쉼터의 효율적 관리 및 운영이 포함된다.
특히 독거노인과 쪽방주민 등 폭염에 취약한 계층을 위한 보호대책이 강화된다.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예찰과 홍보 활동도 확대해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줄이는 데 중점을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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