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세종집무실, 국민의 선택은?"…행복청, 23일까지 선호도 투표
파이낸셜뉴스
2026.04.16 13:12
수정 : 2026.04.16 17:35기사원문
국민 누구나 17일부터 23일까지 투표 가능
16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은 대통령 세종집무실 건립사업 설계공모 2차 심사에 진출한 5개 작품을 대상으로 국민공감투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민공감투표는 전문가 심사와 별도로 국민 선호도를 확인하고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투표는 17일 오전 9시부터 23일 오후 5시까지 모바일과 투표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대한민국 국적의 성인이라면 본인인증 절차를 거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심사위원회는 2차 심사 진출작들에 대해 지형과 주변 맥락에 순응하는 배치안이며, 전통건축 미학을 현대적 소재로 재해석한 입면 디자인, 국민과 소통하면서 업무 효율성을 높인 공간 배치 등이 우수하다고 평가했다.
5개 진출작은 △공유풍경 Commonscape △채와 마당으로 구현한 국가상징공간, 지혜의 풍경 △열린 권력의 표상 The Representation of Open Power △질서로서의 국정 : 제도의 공간적 태도 △국민의 뜻으로 하나된 풍경, 민의일경(民意一景)이다. 각 작품의 건축 콘셉트와 이미지는 투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투표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하며 당첨자는 5월 초 홈페이지에 공지된다. 최다 득표 작품에는 당선작 및 입상작 시상과 별도로 국민공감 특별상과 상금 1000만 원이 수여된다. 최종 당선작은 오는 24일 심사를 거쳐 4월 말 발표된다.
강주엽 행복청장은 "국민공감투표가 대통령 세종집무실에 대한 국민 관심을 높이고 다양한 의견을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국민적 자긍심과 눈높이에 맞는 대통령 세종집무실 건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oing@fnnews.com 최가영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