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 "신반포19·25차에 세대당 금융지원금 2억 조기 지원"
파이낸셜뉴스
2026.04.16 13:36
수정 : 2026.04.16 13:58기사원문
'제로 투 원(021)' 후속 제안
조합원 금융 부담 완화
16일 포스코이앤씨에 따르면 앞서 해당 사업장에 '제로 투 원' 프로젝트를 통해 조합원 분담금이 발생하지 않는 '분담금 제로' 사업 구조를 제안한 바 있다.
이번 후속 제안은 해당 프로젝트의 두 번째 핵심 요소인 '2'에 해당하는 내용으로, 시공사 선정 후 세대당 2억원의 금융지원금을 조기 지원함으로써 조합원들의 분담금을 완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에 따라 추가이주비 이용 시 발생하는 금리 부담이 줄어들면서 기본이주비와 유사한 수준의 금리 조건으로 자금을 운용하는 효과가 예상된다. 조합원 입장에서는 전체 금융비용 부담을 낮추는 동시에 자금 계획의 안정성과 예측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또 포스코이앤씨는 전 조합원에게 기존 생활권인 반포 내 신축 수준의 주거 환경을 유지할 수 있는 이주 여건을 지원하는 자금 운용 방안을 함께 제시했다. 이를 통해 조합원이 기존 생활권을 유지하면서 안정적으로 이주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이 같은 조건이 반영될 경우 조합원들의 금융 부담은 줄어들고 이주와 착공이 신속히 진행되면서 사업 추진 속도도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사업 속도 개선은 금융 비용과 공사비 증가에 따른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앞서 제안한 조합원 분담금 제로(Zero) 구현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앞서 제시한 '제로'가 분담금 부담을 낮추는 사업 구조였다면 이번 '2'는 금융 비용 측면에서 조합원이 체감할 수 있는 부담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사업 구조와 금융 조건을 함께 고려한 제안을 통해 조합의 안정적인 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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