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국인 매도에 6191.92 마감

파이낸셜뉴스       2026.04.17 15:49   수정 : 2026.04.17 15:4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코스피가 17일 외국인 매도에 6200선 아래로 밀려났다. 전날 급등한 코스피에 외국인들이 차익 실현에 나선 영향으로 풀이된다. 아울러 미-이란 2차 종전 협상을 앞두고 관망하는 분위기가 짙어지며 이날 증시는 약세 흐름을 이어갔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4.13p(0.55%) 내린 6191.92에 마감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28p(0.02%) 오른 6277.33에 출발했으나 하락세로 돌아섰다.

강진혁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이란의 2차 협상을 앞두고 코스피가 신고가를 기록하자 관망세가 대두했다"고 말했다.

국내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1조4462억원, 기관은 1500억원어치 사들였으나 외국인은 2조27억원어치 팔아치웠다.

시가총액 상위 14개 종목 중에서 삼성전기(6.26%), HD현대중공업(4.15%), 기아(0.82%) 등은 상승 마감했다. 그러나 한화에어로스페이스(-6.32%), SK하이닉스(-2.34%), 두산에너빌리티(-2.08%) 등은 하락세로 장을 마쳤다.


시가총액 1위 종목인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0.69% 내린 21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07p(0.61%) 오른 1170.04에 마감했다. 지수는 이날 3.81p(0.33%) 오른 1166.78에 개장했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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