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광역지자체 첫 청년창업사관학교 운영하는 전남도...5월 15일까지 2기 150명 모집
파이낸셜뉴스
2026.04.19 11:00
수정 : 2026.04.19 11:00기사원문
AI·우주항공 등 첨단 기술 분야 집중...예비 창업자·5년 이내 기업 대상 최대 2400만원 지원
【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5월 15일까지 전남형 청년창업사관학교 2기 지원자 150명을 모집합니다."
전남도는 청년 기술창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전국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시행한 '전남형 청년창업사관학교' 제2기 지원자(기업) 150명을 오는 5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예비창업자나 창업 5년 이내 기업인(2021년 1월 1일 이후 창업) 중 18세부터 45세까지 청년(1981년부터 2008년 출생자)이다.
예비창업자는 전남지역 16개 대학·출연기관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하고, 1년 이내 사업자(법인) 주소를 해당 시설에 등록해야 한다.
분야별 선발 인원은 △우주항공·바이오·인공지능(AI)·에너지 등 지역 특화 기술 100명 △농수산기술 30명 △문화·관광 20명이다.
신청은 20일부터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남도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벤처창업 종합안내창구로 문의하면 된다.
서은수 전남도 일자리투자유치국장은 "청년이 지역에서 창업에 도전하고 안정적으로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면서 "청년이 머무는 전남을 만들기 위한 이번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남도는 선정 기업에 매월 100만원씩 최대 2년간 총 24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고, 1대 1 멘토링과 경영·회계·법률·투자유치 등 전문가 코칭을 제공할 방침이다.
또 보육기관 창업·보육 공간을 활용해 시제품 제작, 특허·상표·디자인 등 지식재산(IP) 인증, 비즈니스모델 컨설팅 등도 지원할 계획이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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