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창원 용호3구역 재건축 수주…3967억원 규모

파이낸셜뉴스       2026.04.19 13:15   수정 : 2026.04.19 13:14기사원문
도시정비 3개 단지 누적 1조5049억원 달성



[파이낸셜뉴스] 롯데건설이 경남 창원 용호3구역 재건축정비사업을 수주하며 지방 도시정비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19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18일 약 3967억원 규모의 창원 용호3구역 재건축정비사업을 수주했다.

이 사업은 경남 창원시 성산구 용호동 67-2번지 일대 용호무학아파트를 재건축하는 것으로, 지하 4층~지상 38층, 6개 동, 총 1048가구 규모의 아파트와 부대복리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에는 인근 용지공원과 반송공원을 조망할 수 있는 스카이 테라스가 조성될 계획이다. 또 단지 중심에는 야외 미술관을 연상케 하는 센트럴 갤러리를 중심으로 다양한 테마공원과 최대 1㎞ 길이의 순환 산책로를 배치할 예정이다.

용호3구역은 용호초, 용남초, 반송중, 창원용호고 등이 인접해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모두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또한 창원을 대표하는 용지공원을 가까이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창원시청, 롯데백화점 창원점, 창원스포츠파크, 창원컨벤션센터 등 다양한 행정·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창원 용호동 일대가 산업 기반이 단단하고 주거 선호도가 높아 정비사업이 활발하다"며 "이번에 수주한 용호3구역을 지역을 대표하는 명품 주거 단지로 완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건설은 서울 송파구 가락극동아파트 재건축(4840억원)과 성동구 금호제21구역 재개발(6242억원)에 이어 이번 수주로 올해 도시정비사업 누적 수주액 1조5049억원을 달성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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