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드에 원예 치유까지"… '축제 맛집' 충남, 전국구 관광객 눈길 잡았다

파이낸셜뉴스       2026.04.19 13:37   수정 : 2026.04.19 13:37기사원문
충남도, '2026 대한민국 축제 박람회' 참가
'숙박세일페스타' 연계해 실질적 방문 독려… 포토존 운영 등 인기

[파이낸셜뉴스] "올해 휴가는 갯벌과 인삼 향 가득한 충남으로 오세요!"

충남도가 전국의 관광객들에게 '축제 초대장'을 띄웠다.

충남도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경기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 대한민국 축제 박람회'에 참가해 지역의 다채로운 축제와 관광 자원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고 19일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축제 전문 박람회인 이번 행사에서 충남도는 '축제 1번지'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충남도는 홍보관을 통해 세계적인 인지도를 가진 보령 머드축제와 대한민국 대표 건강 축제인 금산 인삼축제 등 시군별 간판 축제들을 전면에 내세웠다.

이번 홍보의 핵심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선 '체험형 홍보'였다.

충남도는 박람회 기간 중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등 굵직한 메가 이벤트를 집중 조명했다. 특히 태안원예치유박람회를 미리 엿볼 수 있는 화려한 '포토존'은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으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인증샷 명소로 등극했다.

단순 전시를 넘어 실질적인 방문 유인책도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와 협업 중인 '2026 숙박세일페스타'를 함께 안내하며, 충남을 찾는 여행객들이 실속 있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독려했다. 계절별 추천 여행지와 지역 미식 자원을 엮은 맞춤형 관광 코스 제안도 큰 호응을 얻었다.


충남도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시군별 특색을 살린 콘텐츠를 대거 선보였다. 자연과 휴식, 그리고 미식을 결합한 충남만의 관광 모델을 제시하며 수도권 잠재 관광객들의 흥미를 자극했다는 평가다.

충남도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충남의 축제 역량을 전국에 알리고 실제 관광객 유치로 연결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라며 "앞으로도 '충남 방문의 해' 성공을 위해 트렌드에 맞는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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