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중소 파트너사와 '동행 워크숍' 진행
파이낸셜뉴스
2026.04.19 15:16
수정 : 2026.04.19 14:3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롯데백화점이 중소 파트너사와의 협력 강화를 위해 '동행 워크숍'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중소 협력사와의 장기적인 파트너십 구축을 위해 운영해온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4년 시작 이후 올해로 10회를 맞았다.
롯데백화점과 거래하는 중소 파트너사 200여 곳이 참여하며, MD본부 임원과 바이어도 함께해 1박 2일 일정으로 교류를 진행한다.
워크숍에서는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특강과 소통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인공지능(AI) 시대의 조직 혁신, 기후위기 대응, 기업의 사회적 역할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협력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공유하는 자리도 함께 운영된다.
제주 지역 특색을 반영한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전통 식품 제조 체험과 염색 체험, 환경 정화 활동 등을 통해 참여자 간 교류를 확대할 계획이다.
롯데백화점은 이와 별도로 중소 파트너사 지원을 위한 금융·판로 지원도 이어가고 있다. 동반성장 펀드 등을 통해 자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판매수수료 인하 등 비용 부담 완화 정책도 병행하고 있다. 아울러 중소기업 전용 판매 공간 운영과 함께 상품 기획 및 생산 지원을 통해 협력사 경쟁력 강화에도 나서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이 같은 노력으로 지난해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백화점·면세점 업계 최초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성현 롯데백화점 커뮤니케이션 부문장은 "파트너사와의 협력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핵심 요소"라며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상생 구조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localplace@fnnews.com 김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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