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혁신의 오스카' 휩쓸었다

파이낸셜뉴스       2026.04.19 18:30   수정 : 2026.04.19 18:29기사원문
에디슨 어워즈서 金2·銀2 수상
스마트 모듈러 하우스 등 주목

삼성전자는 지난 16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마이어스에서 열린 '2026 에디슨 어워즈(Edison Awards)'에서 금상 2개, 은상 2개 등 총 4개 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에디슨 어워즈는 발명가 토머스 에디슨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1987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시상식으로 '혁신의 오스카상'으로 불린다. 상업 기술과 몰입형 경험, 라이프스타일, 디자인 등 14개 분야에서 혁신 제품과 서비스를 선정한다.

삼성전자는 이번 시상에서 최고상인 금상 2개를 포함해 총 4개 부문에서 수상하며 기술 경쟁력을 입증했다.

금상은 인공지능(AI) 홈 기술이 적용된 미래형 주택 '스마트 모듈러 하우스'와 TV 전용 AI 플랫폼 '비전 AI 컴패니언'이 차지했다.

스마트 모듈러 하우스는 사용자의 생애주기에 맞춰 주거 공간을 유연하게 확장·변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모듈형 구조를 기반으로 신혼부부부터 자녀 성장 단계까지 생활 변화에 따라 공간을 재구성할 수 있으며 가전과 AI 기술이 건축 구조와 결합돼 에너지 관리와 기기 제어를 통합적으로 제공한다.


비전 AI 컴패니언은 TV 시청 환경에 최적화된 대화형 AI 플랫폼이다. 빅스비, 퍼플렉시티,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 등 다양한 AI 서비스를 통합해 실시간 번역과 콘텐츠 추천, 화질·음질 최적화 기능을 지원한다. 사용자는 리모컨의 AI 버튼을 통해 필요한 정보를 즉시 확인할 수 있다.

이동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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