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하남 뮤직 페스티벌 성공적 피날레... 이틀 관객 3만1000명 '하얗게 불태웠다'
파이낸셜뉴스
2026.04.19 19:08
수정 : 2026.04.19 19:07기사원문
이현재 시장 "K컬처 중심지 입증"
19일 하남시에 따르면 지난 17∼18일 하남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축제에 3만1000여 명의 관객이 다녀갔다. 온라인 시청 횟수는 3만여 회를 돌파하는 등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됐다.
유아부터 시니어까지 총 30여 개 팀, 650여 명의 시민이 직접 무대를 꾸몄다.
이튿날은 뮤지컬 배우 이건명이 진행을 맡았다. 국악진흥회 하남시지회 사전 공연부터 꿈의 오케스트라 하남과 꿈의 무용단, 하남 연합 어린이 합창단 등 아동과 청소년들이 무대에 올라 실력을 뽐냈다. 감성 보컬의 대명사 가수 김연우를 비롯해 트로트의 여왕 김연자, 만능 엔터테이너 임창정 등이 무대에 올라 전 세대를 아우르는 히트곡 메들리로 관객이 하나 되는 장관을 연출했다. K팝 선두 주자 여성 그룹 피프티피프티가 화려한 퍼포먼스로 무대를 장식하며 이틀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전 세대가 함께 무대를 만들며 문화 도시 하남의 역동성을 보여줬다는 평이다. 시는 이번 성공을 발판 삼아 지역 문화 브랜드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시민과 함께 만드는 K컬처 중심 도시 하남, 일상에서 문화와 일자리를 함께 누리는 '직주락 도시' 하남의 가치를 이번 축제를 통해 증명했다"며 "하남문화재단과 협력해 시민이 주체가 되는 문화 예술 환경을 더욱 견고하게 조성해 문화적 자긍심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2ks@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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