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통신사 축제' 부산 북항서 24일 개막
파이낸셜뉴스
2026.04.19 19:57
수정 : 2026.04.19 19:56기사원문
부산항 개항 150주년 기념
행렬 등 전통공연 3일간 펼쳐져
19일 부산문화재단에 따르면 '2026 조선통신사 축제'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북항친수공원과 광복로 일대, 부산박물관 등 부산 전역에서 개최된다. 올해 축제는 '바다를 건너, 사람을 잇다'를 주제로 열린다.
조선통신사가 지닌 평화 외교의 역사적 가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부산항 개항 150주년의 의미를 더한 글로벌 복합 문화축제로 기획됐다.
이튿날인 25일에는 북항친수공원에서 공식 개막식이 열린다. 개막식에서는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한일 문화공연이 펼쳐진다. 한국 공연팀 '틀 에디션'의 창작 공연 '일장춘몽'과 일본 시즈오카 '키요사와 카구라 보존회'의 전통 공연이 무대에 오른다.
같은 날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조선통신사 행렬 재현도 펼쳐진다. 시민과 유학생, 외국인, 어린이 참가자와 지역 예술인, 전문 행렬단 등 500여명이 참여하며 배우 유재명이 정사 역할로 나서 행렬의 완성도를 높인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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