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인도 비즈니스 포럼…이재용·정의선·구광모 등 총출동

파이낸셜뉴스       2026.04.20 12:55   수정 : 2026.04.20 13:12기사원문
이 대통령, 모디 총리와 정상회담 이후 한-인도 비즈니스 포럼
삼성·현대차·LG 총수 비롯 장인화 포스코 회장·정기선 HD현대 회장도 참여
조선·디지털·에너지 등 20건 민간 MOU 체결 전망



【파이낸셜뉴스 뉴델리(인도)=최종근 기자】인도를 국빈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이후 한-인도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한다. 이번 포럼은 8년 만에 우리 정상의 인도 국빈방문 계기 개최된 대규모 경제 행사로 양국 정부와 기업인 등 600여명이 참석한다. 특히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장인화 포스코홀딩스 회장, 정기선 HD현대 회장, 조현준 효성 회장, 최수연 네이버 대표 등 국내 기업인들이 총집결한다.

청와대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 우리 측은 조선, 철강, 전기·전자, 자동차, 소비재 분야의 주요 기업인 250여명이 참석한다. 인도 측에서는 화학, 철강, 바이오, 소재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인 350여명이 참석해 양국 간 경제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 특히 인도에서는 Sanmar 그룹 비제이 산카르 회장, Essar 그룹 라비칸트 루이야 부회장, CII 라지브 메마니 회장, JSW스틸 자얀트 아차랴 최고경영자(CEO) 등이 참여한다.

이 대통령은 양국의 대표 기업인들에게도 글로벌 시장 개척을 위한 투자와 협력을 당부할 예정이다.
포럼 세션에선 포스코, 현대차, 크래프톤의 발표를 중심으로 양국 간 실질적인 협력 방안이 논의된다. 또한 조선, 디지털,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20건의 민간 양해각서(MOU)가 체결될 전망이다.

부대행사로 포럼 다음 날에는 '한-인도 비즈니스 파트너십'이 열리며 우리 기업 40여 개사와 인도 기업 100여 개사가 참석하여 양국 협력 확대 방안을 적극 논의할 예정이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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