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유원 대표, 가구기업 직접생산확인제도 애로 청취

파이낸셜뉴스       2026.04.20 14:27   수정 : 2026.04.20 14:19기사원문
"중기 공공기관 납품 확대될 수 있도록 효율적으로 운영"

[파이낸셜뉴스]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은 이태식 대표이사가 지난 17일 공공조달시장에 진출한 부산 가구 제조 중소기업 '월드퍼니처'를 방문해 직접생산확인제도 운영 현황과 개선 과제를 점검했다고 20일 밝혔다.

월드퍼니처는 1990년 사무용 가구 제조로 출발해 2000년 법인 전환 이후 성장해 온 기업이다. 2008년 직접생산확인증명서를 발급받으며 공공조달시장에 진출했다.

이후 학교·사무용 가구 공급을 확대하며 지난해 100억원에 가까운 매출을 달성했다.

특히 국가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로 부산중소기업인 대회에서 모범 중소기업인 표창을 받는 등 조달시장 성공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 대표는 이날 김주종 창업자와 김민정 대표를 만나 판로 확대와 마케팅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직접생산확인제도 활용 과정에서의 개선 필요 사항을 논의했다. 이후 생산 공장을 둘러보며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김민정 대표는 "직접생산확인제도를 통해 공공조달시장에 진입하며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제도가 더욱 활성화돼 더 많은 중소기업이 성장 기회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이 대표는 "실제 생산하는 중소기업의 공공기관 납품 기회가 확대될 수 있도록 제도를 공정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겠다"며 "현장 의견을 반영해 제도 실효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유원은 2022년부터 직접생산확인제도 운영을 맡아 공청회와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제도 개선을 추진해 왔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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