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올 1분기 근골격계 질병처리기간 50.8일 단축"
파이낸셜뉴스
2026.04.20 15:00
수정 : 2026.04.20 15:00기사원문
업무절차 표준화·전문화·자동화 추진
최근 산재 처리 수요는 빠르게 늘고 있다.
공단은 처리 지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업무 절차의 표준화·전문화·자동화를 추진 중이다.
다빈도 직종에 대한 재해조사를 표준화하고 특별진찰 및 판정 절차를 개선하는 한편 전국 64개 소속기관에 업무상 질병 전담팀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업무상 착오와 판단 오류를 줄이기 위한 관리체계도 강화하고 있다. 처리 기준과 매뉴얼을 정비하고 부당청구 사례 중심의 점검체계를 구축하는 동시에 담당자 교육을 확대하는 방식이다.
박종길 이사장은 "산재보상은 노동자의 소득 공백을 메우는 제도인 만큼 신속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다만 처리 과정에서 공정성과 신뢰가 훼손돼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선의의 산재 노동자가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처리 과정을 더욱 꼼꼼히 관리해 지속 가능한 산재보험 제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