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연식변경 '2027 K8' 출시…"고객 선호사양 적용 확대"

파이낸셜뉴스       2026.04.21 10:48   수정 : 2026.04.21 10:47기사원문
시그니처 트림 HUD 기본화
노블레스·베스트 셀렉션 ADAS 확대

[파이낸셜뉴스] 기아는 준대형 세단 K8의 연식변경 모델 '더 2027 K8'의 판매를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연식변경 모델은 안전 및 편의사양의 기본 적용을 확대했다. 최상위 트림인 시그니처의 경우 주행 중 시선 분산을 줄이는 헤드업 디스플레이(HUD)를 기본화해 안전성과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첨단 운전자 보조(ADAS) 사양도 확대 적용된다. 노블레스 트림에는 고속도로 주행 보조 2(HDA 2),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뒷좌석 승객 알림 등이 적용되며 베스트 셀렉션 트림에는 후측방 충돌 방지 보조,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안전 하차 보조 등이 기본 탑재된다.

K8은 지난 2024년 8월 상품성 개선으로 프리뷰 전자제어 서스펜션과 고속도로 바디 모션 제어이 탑재돼 노면 상황을 감지하고 차체의 움직임을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다. 또 전장 5m가 넘는 차체로 실내·적재 공간을 확보했고 하이브리드 모델 복합기준 연비 18.1㎞/L를 구현했다는 것이 기아의 설명이다.

기아는 2027 K8의 출시를 기념해 차량을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스마트 오너 구매 프로그램'을 새롭게 운영한다.

우선 5월 31일까지 2027 K8을 계약하고 6월 내 출고하는 고객에게는 기아 멤버스 포인트 30만원을 추가 지급한다.
또한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이 6월 말 종료됨에 따라 6월 내 차량을 인도받지 못한 고객에게는 개별소비세 인상분을 감안해 70만원을 보상할 계획이다.

아울러 최저 2.9% 금리를 제공해 월 납입 부담을 낮추고, 개인고객이 할부 종료 후 기아 신차를 재구매할 경우 중고차 잔존가치를 최대 70%까지 보장할 계획이다.

기아 관계자는 "2027 K8은 기아를 대표하는 상징성 있는 세단으로서 고객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프리미엄 가치를 중심으로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 모델"이라며 "K8 고유의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선호도가 높은 안전·편의 사양을 바탕으로 준대형 세단 시장 고객에게 한층 높은 만족도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astcold@fnnews.com 김동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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