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소형 전기 해치백 '아이오닉3' 공개…"유럽 EV 라인업서 핵심 역할"
파이낸셜뉴스
2026.04.21 10:59
수정 : 2026.04.21 10:58기사원문
실내 공간성 극대화 디자인 적용
1회 충전 최대 496km 주행 가능
현대차는 지난 20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세계적인 디자인 행사 '2026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서 차세대 전기차 아이오닉3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현대차의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최신 모델인 아이오닉3는 '에어로 해치'(Aero Hatch) 디자인을 통해 공기 역학 효율과 넉넉한 실내 공간을 꾀한 것이 특징이다.
아이오닉3는 현대차그룹의 전용 전기차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개발됐으며 61킬로와트시(kWh) 배터리를 탑재했다. 1회 충전 시 최대 주행거리는 496㎞(롱레인지·유럽 기준)에 달한다.
아울러 유럽 판매 모델 최초로 안드로이드 오토모티브 운영체제(OS) 기반의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플레오스 커넥트'를 탑재했고 현대 디지털 키 2, 플러그앤차지 등 첨단 편의사양이 적용됐다.
자비에르 마르티넷 현대차 유럽권역본부장은 "디자인, 첨단 기술, 사람 중심이라는 아이오닉 브랜드의 가치를 콤팩트한 형태에 담아냈다"며 "현대차의 유럽 전기차 라인업에서 매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astcold@fnnews.com 김동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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