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변협 인권평가 '최하위' 반발…"허위·검증 부실"
파이낸셜뉴스
2026.04.21 15:53
수정 : 2026.04.21 15:4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쿠팡이 대한변호사협회의 기업 인권실사 평가에서 최하위를 받은 데 대해 "명백한 허위 사실"이라며 반발했다.
2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쿠팡은 이날 대한변호사협회 측에 공문을 보내 "객관적 사실관계 확인과 최소한의 검증 절차 없이 평가가 이뤄졌다"고 항의했다. 앞서 변협은 주요 기업 50곳을 대상으로 인권실사 평가 결과를 발표하며 쿠팡을 최하위로 평가했다.
또 기업과 충분한 소통 없이 최종 결과가 발표된 점도 문제로 지적했다. 쿠팡 측은 "당사 홈페이지에 이미 공시된 인권 관련 항목조차 제대로 확인하지 않았고 이를 미공시로 판단했다"며 "명백한 허위 사실로 평가의 의도와 배경에 심각한 의문을 제기한다"고 밝혔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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