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판 네이버·크래프톤 만든다… 印스타트업, 유니콘 성장에 최대 1조 지원
파이낸셜뉴스
2026.04.21 18:45
수정 : 2026.04.21 18:52기사원문
'유니콘 그로스 펀드' 조성 간담회
네이버·크래프톤·미래에셋 3사 맞손
AI·핀테크·콘텐츠 유망기업 투자
이날 간담회는 이재명 대통령의 인도 순방을 계기로 인도 현지 기업과 벤처캐피털(VC)들을 대상으로 UGF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과 네이버 최수연 대표,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 등 3사 경영진이 참석했다.
UGF는 크래프톤이 2000억원을 출자하고, 네이버, 미래에셋 및 외부 투자액을 합쳐 총 5000억원 이상 규모로 조성한 펀드다. 올해 초 결성을 완료하고 최근 본격 운용에 들어갔다. 출자사들은 펀드 규모를 향후 최대 1조원까지 키울 예정이다. 이번 펀드는 네이버와 미래에셋이 공동으로 조성한 '아시아 그로스 펀드(AGF)'의 후속으로, AGF는 인도 1위 푸드 딜리버리·퀵커머스 플랫폼 조마토와 동남아시아 최대 모빌리티 플랫폼 그랩 등 유니콘 기업에 투자해 성과를 거둔 바 있다.
wongood@fnnews.com 주원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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