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11년 연속 '뉘르부르크링 24시' 출전
파이낸셜뉴스
2026.04.22 09:34
수정 : 2026.04.22 09:34기사원문
현대 N, TCR 클래스 6년 연속 우승
"차세대 고성능 파워트레인 검증"
현대차는 2016년 첫 출전 이후 지난해까지 10년 연속 완주에 성공했으며, 2021년부터 TCR 클래스에서 5회 연속 우승을 기록했다. 올해는 TCR 클래스 6년 연속 우승에 도전하고 SP4T 클래스 첫 출전을 통해 현대차의 미래 N 모델에 탑재될 차세대 고성능 파워트레인을 검증할 예정이다.
TCR 클래스는 양산차의 형태와 부품을 상당 부분 유지한 채 WSC(World Sporting Consulting) 국제 표준 규격에 맞춰 제작된 투어링 경주차가 경쟁하는 부문이다. SP4T 클래스는 DMSB(Deutscher Motor Sport Bund) 규정에 따라 2600cc 이하 터보 엔진을 장착한 경주차가 보다 폭넓은 개조를 통해 경쟁한다.
현대차는 이번 대회를 통해 차세대 고성능 파워트레인의 성능과 내구성을 종합적으로 검증하고 양산 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뉘르부르크링 24시, WRC 등 모터스포츠를 고성능 기술의 실전 검증 무대로 활용하고 현대 N 브랜드와 핵심 기술에 대한 투자를 지속하며, 국제 모터스포츠 무대에서의 성과를 양산차 개발로 연결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왔다.
박준우 현대차 N매니지먼트실장은 "뉘르부르크링은 'Born in Namyang, Honed in Nürburgring(남양에서 태어나 뉘르부르크링에서 담금질했다)'라는 현대 N의 철학이 구현되는 상징적인 무대"라며 "이번 대회는 현대 N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갈 차세대 파워트레인의 성능을 증명하는 자리인 동시에, 현대차의 고성능 기술력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astcold@fnnews.com 김동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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