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온그룹 임동연 대표 "KT와 협력사, 교류의 장 확대"
파이낸셜뉴스
2026.04.22 09:38
수정 : 2026.04.22 09:5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KT와 협력사가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을 지속 확대할 것입니다."
가온그룹 임동연 대표는 최근 열린 KT파트너스협의회 제5차 총회에서 △협력사 임직원 역량 향상과 효율적인 운영을 지원하는 교육·지원 프로그램의 활성화 △KT 상생협력펀드 저금리 대출 연계를 통해 협력사의 경영 부담 완화 △KT와의 협의를 통한 환율 및 부품 가격 연동제 등 실질적인 지원 방안 마련 등 KT 협력사들의 경영 안정화를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이번 총회에는 41개 회원사 대표를 비롯한 KT 임직원과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서 참석했다. KT파트너스협의회는 협의회 운용 방향을 공유하고, 협의회 리뉴얼에 따른 신규 분과장 선임과 회원사 회원증 전달을 위해 이번 총회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현대차그룹 로보틱스랩에서 개발한 모바일 로봇 플랫폼 '모베드'가 회원증을 전달하며 눈길을 끌었다. 모베드는 가온그룹 자회사 가온로보틱스가 얼라이언스에 참여 중이다.
이 자리에서 권혜진 KT 전무는 "KT는 지금 인공지능(AI) 시대를 선도하는 'AX(인공지능 전환)' 플랫폼 컴퍼니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전환점에 있다"며 "이 과정은 단순한 기술과 사업의 진화를 넘어, 고객 최우선과 상호 존중, 책임 있는 자세, 전문성을 통한 성과 창출이라는 KT 핵심가치를 협력사가 함께 실천하며 동반성장의 기반을 넓혀가는 과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변태섭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사무총장은 "이번 총회 참석을 통해 상생과 동반성장이 문서상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현실에서 잘 구현되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며 "상생은 대기업이 중견·중소기업에 일방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 협력하며 함께 성장하는 건강한 생태계를 만드는 것"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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