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그룹, AI 활용 '배터리 셀 생산 공정' 혁신 추진..."소재·시간 50% 절감"
파이낸셜뉴스
2026.04.22 10:13
수정 : 2026.04.22 10:13기사원문
자그레브 대학교와 연구 프로젝트 진행
독일 3개 역량센터 기반..."노하우 집약"
BMW 그룹과 자그레브 대학교 로봇기술 지역우수연구센터는 배터리 셀 생산을 위한 '인사이트(Insight)' 연구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BMW 그룹의 배터리 셀 생산 공정을 최적화하기 위해 실용적인 인공지능(AI) 모델을 개발·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전극 생산, 최종 라인 시험, 자체 개발한 직접 재활용(direct recycling) 등 배터리 셀 가치사슬 전반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BMW 그룹은 독일 뮌헨에 위치한 '배터리 셀 역량센터(BCCC)'에서 차세대 배터리 셀을 개발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는 다양한 시험이 필요해 많은 시간과 소재가 소요되며 생산 장비 및 시험 시설의 가동에도 영향을 미친다.
한편, BMW 그룹은 독일 뮌헨과 파스도르프(Parsdorf), 잘힝(Salching)에서 역량센터를 운영하며 배터리 셀에 관한 노하우를 집약하고 있다. 뮌헨에 위치한 배터리 셀 역량센터는 차세대 배터리 셀을 위한 연구 개발을 담당하며, 이곳에서 도출한 최적의 배터리 콘셉트는 파스도르프에 자리한 셀 제조 역량센터(CMCC)에서 양산에 가까운 환경 하에 생산된다. 아울러 잘힝에 있는 셀 재활용 역량센터(CRCC)는 혁신적인 직접 재활용 개념을 구현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
eastcold@fnnews.com 김동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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