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디지털 플랫폼 개발과 한·영 협업 강화 워크숍
파이낸셜뉴스
2026.04.22 13:24
수정 : 2026.04.22 13:2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부산항만공사(BPA)는 22일부터 사흘간 부산 기장 일원의 회의실과 부산항 등 주요 현장에서 선박과 항만의 운영 효율 향상을 위한 한국·영국 간 국제 공동연구의 성과공유 워크숍을 연다.
BPA는 2024년 11월부터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지원하는 산업기술 국제협력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과제 수행 과정 중 중간 성과를 점검하는 차원에서 추진됐다.
워크숍은 토론과 현장 실무 점검으로 구성한다. 첫날에는 과제의 단계별 위험성 평가 워크숍, 이틀 차에는 주요 과제별 연구성과 공유와 향후 개발 방향을 논의한다. 특히 AI 기반의 선박·항만 효율성 향상 방안, 실시간 정보공유 디지털 플랫폼 등에 대한 시연과 상용화 방안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마지막 날에는 실제 연구 결과물이 적용될 현장인 거제 한화오션과 부산항 현장을 방문한다.
참여자들이 함께 연구에 참여 중인 과제 'AI-PASSPORT'는 실시간 데이터 공유를 통한 선박의 최적 항로 도출 배출가스 모니터링, 자율운항 지원 등이 주목표다. 2년간 연구비 14억원을 투입, 오는 10월까지 진행한다. 송상근 BPA 사장은 "해외 선진 연구기관과 학계 관계자가 교류하는 워크숍이 부산항의 AI 기술역량을 고도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huni@fnnews.com 백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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