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셸터 설치부터 심리처치까지"… 희망브리지, 동두천시 자율방재단 재해구호 전문 교육

파이낸셜뉴스       2026.04.22 13:34   수정 : 2026.04.22 13:3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가 동두천시 자율방재단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재해구호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김희윤 희망브리지 구호모금국장은 "이번 교육은 다양한 상황에서의 응급처치와 임시주거시설 운영 등 현장 대응 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며 "동두천시 자율방재단이 실제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해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는 핵심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협회는 지난 경기도 동두천시 평생학습관에서 이번 교육을 진행했다.

재난 발생 시 현장에서 빠르고 체계적으로 구호 활동을 수행할 수 있는 민간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총 7시간 동안 진행된 교육은 이론 4시간과 실습 3시간으로 구성됐으며, 현장 대응 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
주요 교육 내용은 △재해구호 체계 이해 △자율방재단의 역할 △재난 피해자 및 자원봉사자 심리구호 △임시주거시설 운영 실습 △응급처치 등 실무 중심으로 편성됐다.

실습 시간에는 단원들이 직접 이재민 대피소 셸터를 설치·해체하는 훈련을 진행했으며, 구호물자 확인과 배분 과정도 직접 경험했다. 또한 재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정신적 외상 예방을 위한 자가 심리처치 과정도 함께 운영됐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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