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그룹 KR산업, '엘리프 창원' 1순위 청약 최고 38.5대 1
파이낸셜뉴스
2026.04.22 14:04
수정 : 2026.04.22 14:00기사원문
1순위 평균 경쟁률 27.37대 1 기록
최고 경쟁률은 전용 84㎡A에서 나와
분상제·학세권·직주근접 등 강점 단지
[파이낸셜뉴스] 계룡그룹 KR산업이 경남 창원시 의창구 명곡 공공주택지구 B-1블록에 공급하는 '엘리프 창원'이 1순위 청약에서 전 타입 마감됐다.
22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엘리프 창원은 전날 진행한 1순위 청약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일반공급 125가구 모집에 총 3421건이 접수돼 평균 27.3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전용 84㎡B가 16.29대 1, 전용 76㎡A가 15.87대 1 순으로 높았다.
이 같은 결과는 견본주택 개관 당시 분위기에서 이미 감지된바 있다. 견본주택에는 분양가와 상품성을 직접 확인하려는 수요자들의 발걸음이 이어졌으며, 최근 창원 내 신축 아파트 대비 가격 경쟁력이 부각되면서 실수요 중심의 방문과 문의가 꾸준히 이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창원 지역 내 신축 아파트 가격 상승으로 부담을 느낀 수요자들이 상대적으로 합리적인 분양가를 갖춘 신규 단지에 관심을 보였다"며 "여기에 교육·생활 인프라와 직주근접 여건까지 갖춘 입지가 맞물리면서 청약 결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엘리프 창원은 공공택지에 공급돼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며, 재당첨 제한이 없고 전매제한은 1년으로 비교적 부담이 적다. 실거주 의무도 없어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 수요까지 폭넓게 관심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전용 76~84㎡ 총 34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4Bay 판상형 구조(일부 제외)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을 강화했다. 알파룸·팬트리·드레스룸 등 수납 특화 설계를 도입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입지적으로는 명도초, 창원중·고, 명곡고 등 교육시설이 가까운 학세권 입지를 갖췄고, 롯데백화점·이마트·홈플러스 등 대형 상업시설과 창원시청, 파티마병원 등 주요 인프라도 인접해 있다. KTX 창원역과 창원중앙역, 창원종합버스터미널 이용이 가능하며 창원국가산업단지 등과 가까워 직주근접 여건도 우수하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9일이며, 정당계약은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act@fnnews.com 최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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