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 지역 핵심 교통망 국비 건의 집중 경북도
파이낸셜뉴스
2026.04.22 14:14
수정 : 2026.04.22 14:14기사원문
5대 국토교통 사업 국비 1380억원 건의
구미~군위 고속도로 신공항 교통망 핵심 역할 강조
【파이낸셜뉴스 안동=김장욱 기자】경북도가 5대 지역 핵심 교통망과 관련해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북도는 22일 정부세종청사 국토교통부 회의실에서 열린 국토부·지자체 예산협의회에 참석해 2027년 국비지원과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한 정책 지원을 건의했다.
황명석 지사 권한대행(행정부지사)은 "이번에 건의한 사업들은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지역균형발전과 대구경북 신공항 연계 교통망 구축을 위한 중점사업인 만큼 내년도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건의한 5개 사업은 △무주~성주~대구간 고속도로 건설 △문경~김천간 철도 건설 △영일만 횡단구간 고속도로 건설 △구미~군위간 고속도로 건설 △대구권광역철도 2단계(김천~구미) 건설이다.
무주~성주~대구 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은 국가 간선도로망인 동서 3축의 단절 구간을 연결하는 사업이다. 대구와 경북 서부권의 교통 접근성 개선과 물류 경쟁력 강화, 관광 활성화를 통해 지역균형발전을 견인하는 핵심 사업이다.
도는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와 2027년도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비 20억원 지원을 요청했다.
문경~김천간 철도 건설사업은 중부내륙선(이천~문경)과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 간 단절 구간을 연결하는 사업이다. 수도권과 중·남부 내륙을 잇는 주요 철도망으로,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국비 300억원 반영을 건의했다.
영일만 횡단 구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은 환동해권 지역성장의 기반이 될 사업이다. 도는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의 신속 통과와 2027년 보상 및 착공을 위한 국비 800억원 반영을 요청했다.
구미~군위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은 대구경북 신공항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핵심 교통망이다.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등을 위해 국비 250억원 반영을 건의했다.
대구권광역철도 2단계(김천~구미) 건설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국비 10억원을 건의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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