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부사관, 채팅으로 미성년자 성매매 시도...유튜버에 딱 걸렸다

파이낸셜뉴스       2026.04.22 14:56   수정 : 2026.04.22 14:5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한 육군 부사관이 미성년자와 성매매를 시도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21일 MBN 보도에 따르면 경기 고양시 일대에서 40대 육군 부사관 A씨가 미성년자와의 성매매를 시도한 혐의로 체포됐다.

A씨는 모바일 채팅앱을 통해 알게 된 B양을 만나 차량에 태운 뒤 금전 거래를 전제로 한 성적 접촉을 시도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동안 미성년자 대상 성매매 의심 정황을 추적해온 유튜버가 이 같은 상황을 포착했고, 경찰에 신고하면서 사건이 알려졌다. 해당 유튜버는 차량 이동 경로를 확인한 뒤 시민들과 함께 차량을 막아 세우며 현장을 지킨 것으로 전해졌다.

출동한 경찰은 비교적 짧은 시간 안에 A씨를 검거했다.
A씨는 조사 과정에서 "상대방이 스무살이라고 알고 만났으나 실제로 보니 어려 보여 돌려보내려 했다"는 취지로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고양경찰서는 초동 수사 후 사건을 전날 경기북부경찰청 군인범죄수사대로 이송했다.

군 당국은 "수사 결과에 따라 관련 법과 규정에 따라 조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gaa1003@fnnews.com 안가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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