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비규제지역 '구리역 하이니티 리버파크' 무순위 청약 1239명 신청
파이낸셜뉴스
2026.04.22 15:58
수정 : 2026.04.22 15:58기사원문
수도권 비규제지역에 위치한 경기도 구리시 수택동 구리역 하이니티 리버파크 무순위 청약에 1239명이 신청했다. 최근 부동산 대출 규제 강화 기조 속에서 8호선 연장 노선을 이용할 수 있는 단지로 무순위 청약 수요가 이동한 결과로 분석된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20일 진행된 구리역 하이니티 리버파크의 잔여 가구 무순위 청약에 총 1239명이 접수했다.
해당 단지가 위치한 구리시는 수도권 비규제지역으로 분류된다. 최근 서울과 일부 경기도 지역을 대상으로 한 부동산 대출 규제가 강화되면서 주택구입 목적의 주택담보대출 실행 시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이 무주택자 40%, 유주택자 0%로 축소된다. 반면 비규제지역은 최대 70%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및 실거주 의무 대상에서도 제외된다.
교통망으로는 지하철 8호선과 경의중앙선 환승역인 구리역이 단지 반경 800m 내에 있다. 8호선을 통해 서울 송파구 잠실 일대로 진입할 수 있으며 2호선 환승 시 강남업무지구(GBD)인 삼성역, 9호선 환승 시 봉은사역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경의중앙선을 탑승해 1호선으로 환승하면 종로업무지구(CBD)인 종각역으로 연결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구리시 일대에는 대규모 주거 단지 조성 사업이 진행 중이다. 3022가구 규모의 수택E구역을 비롯해 2만2000가구 규모의 구리토평2지구, 7000가구 규모의 수택동 재개발, 1만4000가구 규모의 토평지구 등 총 4만6000가구 규모의 주거 타운이 형성될 계획이다.
구리역 하이니티 리버파크 무순위 청약 당첨자 발표는 23일이며 계약은 5월 2일 진행된다. 주택전시관은 경기도 구리시 수택동 일원에 마련돼 있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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