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36~72시간 내 이란과 2차 종전회담 가능"
파이낸셜뉴스
2026.04.22 23:41
수정 : 2026.04.22 23:4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2일(현지 시간) 이란과의 2차 종전회담이 향후 36~72시간 내 이뤄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뉴욕포스트는 이날 파키스탄 측 소식통들을 인용해 이란과의 중재 노력이 긍정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향후 36~72시간 내 추가 회담이 열릴 가능성이 다시 제기됐다고 보도했다.
해당 소식은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지도부가 '통일된 제안'을 마련할 때까지 현재 휴전을 연장하겠다고 밝힌 지 하루 만에 나온 것이다.
그는 전날 트루스소셜에 "나는 우리 군에 봉쇄를 계속 유지하고, 다른 모든 면에서도 준비 태세를 유지하도록 지시했다"며 "따라서 이란 측 제안이 제출되고 협상이 어떤 방식으로든 결론에 이를 때까지 휴전을 연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파키스탄 소식통은 뉴욕포스트에 파키스탄이 트럼프 대통령의 트루스소셜 글 이후에도 이란과의 외교 채널을 계속 가동해 왔으며, 36~72시간이라는 전망은 이러한 협상 진행 상황을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소식통은 "격앙된 수사에도 불구하고 휴전은 유지되고 있으며, 이는 양측 모두 긍정적인 의지를 갖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어느 쪽에서도 군사적 긴장은 고조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또 "파키스탄은 여전히 핵심 중재자 역할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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