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주금공, '우리동네 ESG 센터' 조성 협약...3억원 전달
파이낸셜뉴스
2026.04.23 09:25
수정 : 2026.04.23 09:2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부산시는 23일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한국주택금융공사와 '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ESG) 센터' 조성 등을 위한 업무협약과 함께 기부금 전달식을 한다고 밝혔다.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이날 시에 3억원의 기부금을 전달한다.
시는 올해 6호점 강서구, 7호점 부산진구, 8호점 북구 센터를 개소했다. 이어 오는 11월까지 9호점 동구, 10호점 연제구, 11호점 남구 센터를 조성한다. 또 신규 사업지 5곳을 추가 발굴해 연말까지 16호점 설치를 마칠 계획이다.
우리동네 ESG 센터는 그동안 친환경 노인 일자리 6261명 창출, 폐플라스틱 150t 수거, 어린이 환경교육 및 체험 1만6434명, 벤치마킹 및 견학 4472명 등 여러 성과를 내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인천에서 부산을 벤치마킹한 우리동네 ESG 센터 2호점이 생기는 등 전국으로 확대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우리동네 ESG 센터 사업은 지난해 그린 월드 어워즈와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을 수상하고, 지역과 기업 협업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등 국내외적으로 다양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
나머지 기부금은 부산영락공원 무연고자실 리모델링에 1억원, 저소득 조손가정 생활지원금 지원사업에 1000만원, 노인 인식개선 프로젝트에 1000만원이 각각 사용된다.
한국주택금융공사는 2022년부터 우리동네 ESG 센터 조성사업을 포함해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기부협약 사업 등에 총 15억4000만원을 기부해왔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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