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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6.04.23 10:31   수정 : 2026.04.23 11:28기사원문
서울 평균 원룸 월세, 전월 대비 5.2% 증가
보증금 1000만원 기준 월세 71만원

[파이낸셜뉴스] 지난달 서울 연립∙다세대 원룸의 평균 월세가 전월 대비 4만원 상승한 71만원으로 집계됐다.

23일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은 2026년 3월 기준 서울 지역 연립∙다세대 원룸(전용면적 33㎡ 이하)의 25개 자치구별 전월세 수준을 분석한 '3월 다방여지도'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서울 지역 연립∙다세대 원룸 보증금 1000만원 기준 평균 월세는 71만원이며, 평균 전세 보증금은 2억1386만원으로 나타났다.

2월 대비 평균 월세는 4만원(5.2%) 상승한 반면, 전세 보증금은 83만원(0.4%) 소폭 하락했다.

평균 월세는 강남구가 141%로 가장 높았다. 이어 서초구∙성동구 122%, 용산구 118%, 중랑구 116%, 광진구∙동대문구 108%, 강서구∙영등포구 101% 순으로, 총 9개 지역의 평균 월세가 서울 평균을 상회했다.

자치구별 평균 전세 보증금은 서초구가 125%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중구 120%, 강남구 119%, 광진구 113%, 동작구 112%, 용산구 110%, 영등포구 106%, 마포구 104%, 동대문구 101% 순으로, 총 9개 지역의 평균 전세 보증금이 서울 평균보다 높게 집계됐다.


서울 평균 시세를 기준(100%)으로 봤을 때, 100%보다 높으면 해당 자치구의 원룸 시세가 평균보다 높다는 의미다.

한편 다방이 발표한 '3월 다방여지도'는 올해 3월 서울 지역에서 거래된 전용면적 33㎡ 이하 연립∙다세대 원룸을 대상으로 했다. 전월세 전환율을 반영한 보증금 1000만원 기준의 평균 월세와 평균 전세 보증금을 산출했으며, 평균 월세는 월세 보증금 1억원 미만의 거래를, 평균 전세 보증금은 전체 전세 거래를 기준으로 집계했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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