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기록원 건립 행안부 중투심 통과...2031년 개원 목표

파이낸셜뉴스       2026.04.23 09:44   수정 : 2026.04.23 09:4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부산시는 부산기록원 건립 사업이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한번에 통과해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23일 밝혔다.

부산기록원은 부산시 행정 기록물 보관 한계를 해소하기 위한 숙원 사업이다.

시는 북구 금곡동 인재개발원 부지 8586㎡에 시비 465억원을 투입해 2031년 개원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부산기록원에는 기록물 보존서고, 전시·열람실, 교육·체험실 등 전문시설과 시민참여 공간이 조성된다. 94만권의 기록물을 수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며, 공공과 민간 기록물 보존 환경을 체계적으로 구축한다.

부산기록원은 단순한 기록물 보존기관을 넘어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개방형 아카이브로 운영된다.
시는 특색 있거나 보존 가치가 있는 기록물을 수집하고, 관광·문화·예술기관과 협업한다. 또 분산된 기록정보를 통합·연계해 시민 중심의 기록 서비스 활성화를 꾀한다.

시 관계자는 "부산기록원 건립을 통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기록관리를 실현하고 지방자치시대에 걸맞은 기록자치 기틀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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