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윤철 "4차 석유최고가격 오후 7시 발표…안정적 원유수급에 최선"
파이낸셜뉴스
2026.04.23 09:51
수정 : 2026.04.23 09:5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23일 "4월 24일 0시부터 적용될 4차 최고가격은 국제유가 추이, 석유 소비량, 재정부담, 민생부담 등을 종합 고려해 오늘 회의 논의를 포함한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오후 7시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했다.
구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민생물가 특별관리 관계장관 TF 7차 회의를 주재하고 "현재 정부는 4~5월간 원유 대체물량 1억 1800만배럴을 확보하고, 정유사가 신청한 비축유 스와프(SWAP) 물량 3200만 배럴도 원활히 공급하는 등 안정적인 원유수급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아울러 구 부총리는 "국민들께서는 물가부담이 큰 분야로 먹거리, 에너지와 주거・통신비 등을 꼽아주셨다"며 "부당한 가격 책정에 대한 제재강화와 가격안정대책 등이 필요하다고 제안도 해주셨다"고 전했다.
구 부총리는 "정부는 그간 국민 목소리를 적극반영해 비아파트 관리비 제도개선, 통신요금제 개편 등 물가안정대책을 마련했고 4~6월중 320억원을 투입해 주요 농축수산물을 최대 50% 할인판매하는 등 민생물가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서민연료인 LPG부탄 유류세 인하폭도 현재 10%에서 25%로 확대하고 적용기간도 6월말까지 2개월 연장하겠다"고 밝혔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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