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케시, 지능형 RDB 커넥트 'OPERIA' 공개...맞춤형 AI 에이전트 확대
파이낸셜뉴스
2026.04.23 11:15
수정 : 2026.04.23 11:14기사원문
웹케시, '금융 AI Agent Conference 2026' 성료
[파이낸셜뉴스] B2B 금융 AI 에이전트 전문 기업 웹케시가 AI 에이전트 전 과정을 지원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본격 확대한다.
웹케시는 23일 서울 여의도 FKI 타워에서 '웹케시 금융 AI Agent Conference 2026'을 열고, 지능형 RDB(관계형 데이터베이스) 커넥트 'OPERIA(오페리아)'를 중심으로 한 AI 서비스 적용 사례와 구현 전략을 공개했다.
금융권이 중요하게 보는 데이터 보안, 정확성, 운영 안정성을 고려해, 기존 시스템 환경을 유지하면서도 AI 에이전트를 적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행사 현장에서는 브랜치Q, rERP Q, 경리나라 등 주요 서비스 적용 사례와 기업 맞춤형 '자금관리 에이전트 V2'를 선보였다. 자금관리 에이전트는 기업 고객의 업무 환경과 데이터 구조에 맞춰 자금 현황과 거래 흐름을 보다 빠르게 파악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웹케시는 이번 V2 공개를 통해 업무형 AI 에이전트의 적용 범위를 금융권과 기업 고객 영역으로 넓혀갈 계획이다.
기존 V1은 지난 2025년 12월 NH농협은행 'AI하나로' 서비스로 출시돼, 하나로브랜치 고객 약 100여 명을 대상으로 파일럿 운영됐다. 이번에 공개한 V2는 NH농협은행 하나로브랜치 이용 고객 약 800여 명을 대상으로 확대 오픈했으며, 웹케시는 이를 바탕으로 서비스 적용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아울러 웹케시는 제휴 은행의 정보계·계정계 DB에서 데이터를 추출해 에이전트 서비스를 제공하는 실증 사례도 함께 발표했다. 웹케시는 NH농협은행과 에이전트 뱅킹 PoC를 진행했으며, 광주은행과는 경영정보 에이전트 실증을 수행했다. 또 비즈플레이의 서울페이와 지방자치단체 공공복지 에이전트 PoC 사례를 통해, 자사 AI 기술의 적용 범위를 금융권을 넘어 공공 영역으로도 넓혀가고 있다.
웹케시그룹 윤완수 부회장은 "OPERIA는 AI와 금융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연결해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핵심 기술"이라며 "웹케시가 지금껏 쌓아온 금융 IT 역량을 바탕으로 금융권과의 협업을 확대하고,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업무형 AI 에이전트 시장을 지속해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웹케시는 향후RDB 기반 안정적인 데이터 연결 구조를 바탕으로 단순 질의응답형 챗봇을 넘어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업무형 AI 에이전트 시장 공략을 강화해 갈 방침이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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