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상생형 예매 플랫폼 '투더문' 선봬..."실수요자 중심 투명성 확보"
파이낸셜뉴스
2026.04.23 11:06
수정 : 2026.04.23 10:59기사원문
"창작자와 기획사의 동반성장"
트래픽 제어·매크로 차단 기술 적용
우리은행은 공연 창작자와 관객을 연결하는 문화 플랫폼인 투더문이 단순한 티켓 예매 서비스가 아니라고 설명했다. 금융 연계 사업을 넘어 문화예술 생태계의 지속 가능한 동반성장 기반을 다지기 위한 플랫폼이라는 것이다.
투더문에서는 공연 탐색부터 예매와 콘텐츠 소비까지 하나의 채널에서 이용 가능한 상생형 통합 플랫폼이다.
투더문의 핵심 메뉴인 '미니 스테이지(Mini Stage)'는 신진 아티스트와 중소 공연기획사에 실질적인 홍보 채널과 독립적인 예매 인프라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초기 시장 진입 장벽을 낮추고 기존 예매처에서 기회를 얻기 어려웠던 창작자들이 관객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접점을 넓혀 자생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한다.
플랫폼의 공정성과 안정성 확보에도 주력했다. 우리WON뱅킹과 분리된 독립 앱·웹 환경 및 전용 서버 인프라를 구축했다. 유량 제어 시스템과 매크로 방지 솔루션을 도입해 대규모 예매 상황에서도 공정한 접근 기회를 보장한다. '불법' 암표 거래로 실제 공연을 보고자 하는 관객이 추가 비용을 물어야 하는 상황을 개선한 것이다.
우리은행 김범상 티켓판매플랫폼팀장은 "투더문을 통해 창작자와 관객이 지속 연결되는 문화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둘 방침"이라며 "향후에도 플랫폼 기반으로 문화예술 분야 지원을 확대하고, 참여자 모두가 상생하는 구조를 단계적으로 고도화하겠다"고 밝혔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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