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빙스, 싱가포르 'FHA 2026' 참가해 푸드테크 주방가전 솔루션 제시

파이낸셜뉴스       2026.04.23 13:44   수정 : 2026.04.23 13:44기사원문



주방가전 기업 쿠빙스가 지난 21일부터 싱가포르 엑스포에서 열린 '2026 FHA(Food & Hospitality Asia 2026)'에 참가해 상업용 주방가전 라인업을 전시하고 있다.

FHA는 전 세계 100여개국 기업이 참가하는 아시아 지역 식음료 전문 박람회다. 쿠빙스는 이번 행사에서 상업용 착즙기와 블렌더 등 푸드테크 기반의 식음료 제조 솔루션을 선보였다.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 K-푸드와 스마트 주방가전 수출이 늘어나는 가운데, 쿠빙스는 식음료 매장 운영에 맞춘 기업 간 거래(B2B) 기기들을 출품했다.

전시된 오토 진공 블렌더 CB1000은 진공 블렌딩 기술을 적용해 재료의 산화와 거품 발생을 줄이도록 설계된 상업용 제품이다. 방음커버 자동 개폐 기능이 탑재돼 진공부터 블렌딩 과정이 일괄적으로 진행되며 기기 작동 시 발생하는 소음을 낮췄다.

상업용 착즙기 CS600은 저속 압착 방식으로 작동하는 기기다. 듀얼 투입구를 채택해 과일과 잎채소 착즙이 가능하며, 대량 음료 제조 환경에 맞춰 최대 24시간 연속 가동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용량을 넓힌 호퍼와 자동 절삭 기능을 탑재한 오토 시리즈도 함께 소개됐다.
해당 기기는 재료 투입 후 착즙 시간 동안 작업자가 다른 업무를 병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쿠빙스는 박람회 기간 부스에서 블렌더와 원액기 작동 시연 및 시음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각국 바이어들과 수출 및 납품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쿠빙스 관계자는 "아시아 식음료 시장 규모가 커짐에 따라 이번 행사를 통해 착즙기와 블렌더에 대한 현지 수요를 확인했다"며 "자사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파트너십을 구축해 해외 시장에 제품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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