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경협, 전 뉴질랜드 웰링턴 시장과 '글로벌 여성 리더십' 논의
파이낸셜뉴스
2026.04.23 15:44
수정 : 2026.04.23 15:44기사원문
한-뉴질랜드 여성경제 협력 물꼬
이번 간담회는 한국국제교류재단(KF)의 '2026 해외유력인사 초청사업'과 연계해 해외 주요 정책 결정권자와의 교류를 확대하고 지속적인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리 화나우 전 시장은 웰링턴 최초의 마오리족 출신 시장으로 평소 여성 및 젠더 정책에 깊은 통찰력을 가진 리더로 평가받고 있다.
여경협은 국내 여성기업 현황 및 경제 기여도, 여성기업 육성 정책 및 공공부문 협력 사례, 여성경제인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주요 사업 등을 소개하며 'K여성기업 지원 모델'을 공유했다.
면담에서 토리 화나우 전 시장은 한국 여성기업의 성장 동력과 정부 차원의 지원 정책에 큰 관심을 보였다.
토리 화나우 전 시장은 "한국의 여성기업지원에관한법률 등 체계적인 정부 지원이 여성경제인의 사회 참여를 이끌고 있다는 점이 인상깊다"며 "양국이 여성경제 분야의 경험을 적극적으로 공유한다면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창숙 여경협 회장은 "대한민국 여성기업과 여성경제인에 대한 토리 화나우 전 시장의 관심과 통찰력에 큰 감명을 받았다"며 "이번 만남을 계기로 뉴질랜드와의 정책 교류는 물론 실질적인 국제 협력이 더욱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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