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아현2구역 관리처분인가...정비구역 지정 18년만에 '결실'
파이낸셜뉴스
2026.04.23 16:34
수정 : 2026.04.23 16:34기사원문
서대문구에 2350가구 대단지 조성 충정로역·아현역 더블역세권 입지
23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대문구청은 이날 북아현2구역 재개발 사업에 관리처분계획인가를 내렸다. 이는 지난 2008년 2월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후 18년 만이다.
북아현2구역 재개발은 서대문구 북아현동 일대 12만4270㎡를 재개발해 지하 3층~지상 29층, 28개 동, 총 2350가구 규모의 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하철 2·5호선 충정로역과 2호선 아현역을 끼고 있는 '더블역세권'으로, 북아현 뉴타운 내에서도 대장주로 여겨진다.
시공은 삼성물산과 DL이앤씨 컨소시엄이 맡는다.
북아현2구역 정정숙 조합장은 이날 공지를 통해 관리처분인가 사실을 전하며 "향후 이주 및 철거는 금융기관 선정 및 HUG 보증 등 절차 이후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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