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배우 음주운전, 매니저가 뒤집어쓰기도 한다"
뉴시스
2026.04.23 17:12
수정 : 2026.04.23 17:12기사원문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유명 배우의 전직 매니저가 연예계 내부의 불법 의혹을 제기했다.
전직 매니저 A씨는 22일 유튜브 채널 '직업의모든것'에 출연해 과거 근무 당시 겪었던 업계의 어두운 이면을 털어놨다.
그는 "드라마나 영화에서 본 것처럼 그냥 네가 했다 하고 잘 넘어가는 게 좀 많았다"며 "음주운전이 제일 대표적이다. 기사가 나가기 전에 재빠르게 매니저가 '사실은 제가 했다'고 하고, 그만한 대가를 돈으로 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A씨는 매니저들이 부당한 대우를 당하고도 이를 공론화하지 못하는 이유로 연예인의 막강한 영향력을 꼽았다.
그는 "그 힘이 어마어마하다"며 "다시는 이 바닥에서도 일하지 못할 뿐 아니라, 뉴스가 터져도 어떻게든 이 사람은 다 눌러 찍어내려서 오히려 역으로 제가 당한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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