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중앙은행·세계은행이 주목한 토스의 '디지털 금융'

파이낸셜뉴스       2026.04.24 14:38   수정 : 2026.04.24 14:3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토스(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가 필리핀 중앙은행(BSP) 및 세계은행(World Bank) 관계자들에게 한국의 지급결제 시스템과 디지털 금융 사례를 공유했다.

토스는 지난 22일 서울 강남구 토스 신논현 오피스에서 필리핀 중앙은행과 세계은행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초청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금융결제원이 주관하는 프로그램으로 방문단이 국내 핀테크 기업 가운데 토스를 방문 대상으로 선정하면서 이뤄졌다.

방문단은 토스의 주요 서비스 구조와 운영 방식에 대해 설명을 듣고, 플랫폼 기반 금융서비스가 실제로 어떻게 운영되는지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특히 결제, 송금, 뱅킹 등 다양한 기능이 하나의 앱에서 통합 제공되는 원앱 구조와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 설계 방식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토스는 이번 자리에서 슈퍼앱 기반 금융 서비스 운영 구조와 함께 거래 모니터링 체계 및 AI 기반 이상거래 탐지(FDS) 모델 등 리스크 관리 방식을 소개했다.

토스 관계자는 "이번 방문은 토스라는 플랫폼 기반의 금융 서비스가 실제 환경에서 어떻게 안정성과 편의성을 동시에 확보하는지 설명하는 자리였다"며 "이 과정에서 축적된 운영 기준과 기술이 해외 정책 환경에서도 참고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chord@fnnews.com 이현정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