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 준비 점검
파이낸셜뉴스
2026.04.24 17:00
수정 : 2026.04.24 17:04기사원문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 4월 27일 개시 김민재 차관 서울 주민센터 현장 점검 실시 취약계층 지원금 사각지대 없도록 철저 관리 온라인 신청 활성화 위한 홍보 강화 추진
[파이낸셜뉴스] 행정안전부는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 개시를 사흘 앞둔 24일 김민재 차관이 서울 종로구 숭인2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지급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김 차관은 주민들이 불편함 없이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현장의 준비 상태를 꼼꼼히 확인하고, 지방정부 담당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민재 차관은 선불카드 지급 물량이 충분한지, 카드 디자인에 취약계층 여부가 노출되지 않는지 점검하며 주민 불편이 없도록 세심한 배려를 당부했다.
현장에서는 오프라인 신청 접수에 따른 담당 공무원들의 업무 과중 문제도 확인했다. 이에 따라 오프라인 방문 신청 대신 간편한 온라인 신청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홍보와 안내를 강화하기로 했다.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은 4월 27일 오전 9시부터 온·오프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첫 주에는 출생 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한 요일제가 적용된다. 4월 27일 월요일에는 출생 연도 끝자리가 1, 2, 3, 4인 대상자가 신청하며, 5월 1일 금요일부터는 요일제가 해제된다.
김민재 차관은 “국민이 불편 없이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행안부와 지방정부가 긴밀히 협력해 빈틈없는 사전 준비와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지원금 지급에도 만반의 준비를 갖출 것이라고 밝혔다.
ktitk@fnnews.com 김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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