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가 육성한 브랜드, 성수동서 첫선

파이낸셜뉴스       2026.04.24 21:17   수정 : 2026.04.24 14:26기사원문
수더넴·오기·이양 우수브랜드 선정



[파이낸셜뉴스] 무신사는 패션 브랜드 양성을 위한 장학 사업 '무신사 넥스트 패션 스콜라십(MNFS)' 6기를 통해 선발된 우수 브랜드 3곳의 전시를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넥스트 인 브랜드(NEXT IN BRAND)'라는 이름으로 열리는 전시는 서울 성수동 연무장길에서 개최된다.

전문가 심사와 무신사 스토어 내 투표를 거쳐 수더넴, 오기, 이양이 우수 브랜드로 선정됐다.

이들 브랜드는 무신사 스토어에도 입점했다.

이번 팝업은 무신사의 온·오프라인 역량을 투입해 브랜드 세계관을 드러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수더넴을 이끄는 함소영, 기영진 디렉터는 "무신사의 체계적인 인큐베이팅을 통해 신진 브랜드가 직면하는 생산과 마케팅의 진입장벽을 낮출 수 있었다"며 "이번 성수 팝업을 기점으로 브랜드 고유의 색깔을 시장에 각인시킬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무신사 MNFS는 2022년 시작한 이후 총 113명의 장학생을 배출했고, 이 중 20개 브랜드가 론칭으로 이어졌다. 12개 브랜드는 무신사·29CM 등 무신사 플랫폼에 입점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무신사 관계자는 "패션 생태계의 건강한 선순환을 위해 브랜드를 발굴하고 지원하고 있다"며 "우수 브랜드들이 차세대 K패션의 주역으로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unsaid@fnnews.com 강명연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