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K뷰티 베트남 수출' 상담 넘어 계약까지 지원
파이낸셜뉴스
2026.04.24 13:24
수정 : 2026.04.24 13:13기사원문
하노이 GBC 입주 등 후속 지원 지속
상담회에는 현지 진출 가능성이 높은 K뷰티 중소기업 15개사가 참여했다. 베트남 뷰티 바이어가 상담 부스를 직접 방문해 기업별 제품과 기술을 확인하고 심층 상담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중진공은 상담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참여기업 정보를 바이어에게 미리 제공해 계약 가능성이 높은 바이어를 사전 발굴했다. 또 행사장 입구에는 제품 쇼케이스를 마련해 바이어가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해 관심을 유도하고 심층 상담 참여로 이어지도록 했다.
상담회에 참여한 한 기업 관계자는 "현지 바이어의 반응을 직접 확인하며 시장성을 점검할 수 있었다"며 "상담 이후 계약 단계까지 지원이 이어진다는 점에서 해외 진출에 대한 부담을 크게 덜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현장에서 상담이 진행된 건은 고비즈코리아 '수출계약 대응지원 사업'을 통해 무역전문가가 1대 1로 수출 협상부터 계약서 작성까지 도왔다. 하노이 GBC 입주 지원 등 관련 사업과 연계해 후속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장혁 중진공 글로벌성장이사는 "이번 상담회는 단순 상담을 넘어 유통망 입점과 후속 지원까지 연계한 통합 프로그램으로 K뷰티 중소기업의 현지 진출 가능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며 "해외 유망시장 진출을 위한 현장 중심의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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